본문 바로가기
건강

탈모 치료제 먹는 약 탈모 치료제 부작용

by Dr.햄스터 2024. 8.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닥터햄스터입니다. 오늘은 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풍성한 모발은 자신감의 원천이지요. 최근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탈모 치료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탈모약은 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나뉘며, 각각의 작용 기전과 효과가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 에서는 탈모 치료제 먹는 약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탈모약의 원리

탈모 치료제 먹는 약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입니다. 이 두 가지 약물 모두 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기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DHT는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DHT는, 머리 전두부와 두전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DHT는 머리카락을 얇게 만들고, 성장을 더디게 하며 휴지기를 길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지요.

 

그리고 남성의 경우에 전립선에 자극을 주어서 전립선 비대칭을 유발한답니다. 따라서 이를 방치하면 남성의 경우 50-60대가 되어 뇨폐현상(소변을 잘 못 누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과학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하는 것을 블락시키는 기전을 2종류로 찾았다 합니다. 이를 Type1과 Type2로 부르겠습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Type3로 개발되고 있다 합니다.

 

 

탈모 치료제 먹는 약의 종류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는 Type2에 해당하는 치료제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Type1까지 막지 않고 Type2만 막아도 충분히 탈모 치료가 가능하며, Type1까지 막으면 오히려 부작용만 더 생긴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에 쓰는 용량은 1mg입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고, 최소 3개월 이상을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만약 복용을 중단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니 참고해 주세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는 Type1과 Type2를 동시에 막아줍니다. 따라서 DHT의 억제 효과가 더 강력하다 주장하는 학자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판시딜

판시딜은 남성호르몬 기능을 억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입니다. 심하지 않은 탈모 환자나 여성분들이 주로 드시는 약입니다. 

 

당연히 DHT 억제 효과가 있는 약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제보다는 탈모영향제로 많이 불린답니다. 

 

 

로게인(미녹시딜)

원래는 고혈압 약으로 발명된 약입니다. 고혈압을 치료 시 혈관이 늘어나는데, 로게인은 특히 두피 쪽의 혈관을 확장시켜서 모근의 휴지기를 줄여주고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되어 영양공급이 잘 되게 해 줍니다.

 

결과적으로 머리가 잘 자라게 되지요. 미녹시딜의 경우 바르는 약으로도 나와 머리에 발라줄 수도 있다 합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탈모 치료제 먹는 약 부작용

많은 탈모환자들이 탈모 치료제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받기 꺼려하지요. 이번 절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부작용은 성 기능 저하입니다. 물론 부작용은 있지만 성욕 감소 확률은 1.8%로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들은 약을 중단하면 금방 회복되니 사전에 겁먹지 말고 치료를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닥터 햄스터였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해결방법  (2) 2024.08.31
탈모 영양제 추천  (3) 2024.08.29
탈모약 부작용  (0) 2024.08.27
당근라페 레시피  (3) 2024.05.06
햇빛 알레르기 증상 없애는 방법  (0) 2024.04.28